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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내세우고 배상금 모으기? 키움 트레이드의 불편한 진실
[일요신문] 키움 히어로즈가 국가대표 출신 마무리 투수 조상우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 원에 KIA로 트레이드시킬 때 구단 보도자료에서 눈에 띄는 단어가 ‘미래’였다. ‘이번 트
[일요신문] 키움 히어로즈가 국가대표 출신 마무리 투수 조상우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 원에 KIA로 트레이드시킬 때 구단 보도자료에서 눈에 띄는 단어가 ‘미래’였다. ‘이번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