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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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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이른 '고문 기술자' 이근안 씨의 불법 수사로 간첩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 유족에게 국가가 이 씨와 함께 7억 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 서초구 대법원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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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곳은 지금] 탁 치니 억! 한국판 나치 수용소 ‘남영동 대공분실’](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114/thm200_1642140315782800.jpg)
[일요신문] “책상을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1987년 1월 15일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박종철 군 사망원인을 설명하던 강민창 치안본부장과 박처원 대공수사처장이 내놓은 답변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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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고문 끝에 억울하게 옥고를 치뤘던 고김근태 전 의원이 누명을 벗을 기회를 얻었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김 전 의원 부인 인재근(61) 의원이 청구한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