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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기다려! 12살 동갑내기 이나현이 간다~
[일요신문] 5월의 마지막 날 오후 7시. 바둑TV 생중계를 지켜본 시청자라면 통통한 얼굴에 귀염성 있는 표정이지만, 한편으론 근엄한(?) 눈길로 바둑판을 주시하는 꼬마 숙녀를 만나보았을 것이다.이 꼬마 숙녀의 이름
[일요신문] 5월의 마지막 날 오후 7시. 바둑TV 생중계를 지켜본 시청자라면 통통한 얼굴에 귀염성 있는 표정이지만, 한편으론 근엄한(?) 눈길로 바둑판을 주시하는 꼬마 숙녀를 만나보았을 것이다.이 꼬마 숙녀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