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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비리 혐의’ 현기환 전 수석, 징역 3년 6개월 실형 선고···특검 재수사 여부 불투명
[일요신문] 엘시티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58)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 심현욱 부장판사는 23일 현 전 수석에게 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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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지금] PK 정관계 ‘엘시티’ 태풍전야 내막
[일요신문]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부산은 설상가상에 접어든 형국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앞에 건립 중인 101층 규모의 엘시티 때문이다. 해당 사업을 주도한 청안건설 이영복 회장이 구속되면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