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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조차 절절맨다고? 메이저리그 ‘광속구 투수’ 계보
[일요신문] 시속 100마일은 투수들에게 ‘꿈의 구속’이다. ‘강속구’를 넘어 ‘광속구’로 통한다. 역대 최초로 100마일 고지에 등정한 투수는 놀란 라이언으로 기록돼 있다. 그는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시절인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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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파크] 한미일 파이어볼러…사기캐릭 채프먼 인간한계 ‘170㎞’ 슝~
[일요신문] 무서운 속도로 날아가 묵직한 소리를 내며 포수 미트에 꽂히는 강속구는 모든 투수의 로망이다. 시속 150㎞를 던지는 아마추어 투수가 프로에 입단하지 못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