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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죽고 싶다” 일본 떨게 한 폭탄 테러범 50년 도주극 결말
[일요신문] “나는 기리시마 사토시입니다.” 반세기 가까이 잡지 못했던 ‘폭탄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1월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병원에서 사망했다. 남성은 말기 위암으로 위중한 상태였다. NHK에 따르면 “이
[일요신문] “나는 기리시마 사토시입니다.” 반세기 가까이 잡지 못했던 ‘폭탄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1월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병원에서 사망했다. 남성은 말기 위암으로 위중한 상태였다. NHK에 따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