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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우승 전력에 한발 더…요동친 여자배구 ‘에어컨리그’
[일요신문] 챔피언결정전까지 마무리된 후에도 V리그는 쉼 없이 움직였다. FA시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김연경 박정아 등 대어급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어 역대급 관심을 끌었다. 이들의 면면은 V리그 여자부 판도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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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 김희진, 기존 소속팀 IBK 기업은행 잔류
[일요신문] V리그 여자부의 FA 대어 중 한 명이었던 김희진이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FA 자격을 얻은 김희진이 원소속팀에 남는 결정을 내렸다. 사진=연합뉴스IBK기업은행 구단은 20일 김희진과의 재계약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