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돼지 사진을 잇달아 올렸다.
특히나 해당 돼지 사진은 우리 안에 갇혀 있거나 잔뜩 진흙에 뒹굴어 더러운 모습이라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돼지의 엉덩이를 클로즈업한 기괴한 사진까지 올려 해당 사진을 업로드한 의도에 의문을 자아낸다.
탑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0만 명이 넘는 상황. 문제의 돼지 사진은 곧 삭제됐지만 이미 급속도로 확산된 후였다.
이어 탑은 24일엔 피를 흘리는 자신의 얼굴 클로즈업 사진을 올렸다. 피 묻은 얼굴은 실제상황이 아닌 메이크업을 한 사진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탑의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신곡 발표에 앞선 스포일러”라는 의견 외에 “최근 심경에 충격받은 일이 있었나”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탑이 참여하는 유닛 GD&TOP은 23일 8월 컴백을 알렸다. 빅뱅은 8월 1일 시리즈 앨범의 마지막 ‘E’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