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6회에서 김우빈은 수지와 ‘사랑의 도피’를 했다.
술에 취한 수지는 김우빈의 등에 업혀 토하기까지 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겨우 민박을 잡고 수지를 재웠지만 옷을 갈아입히는 게 문제였다.
김우빈은 수지의 얼굴을 닦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했고 결국 옷을 갈아입히지 못했다.
다음날 수지는 김우빈이 사라진 것을 알고는 홀로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한편 김우빈의 스캔들이 터지자 수지는 ‘꽃뱀’으로 몰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