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광탄경매시장 협동조합과 파주 IT행복봉사단 관계자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파주시 광탄경매시장 협동조합과 파주IT행복봉사단이 국내 최초 국민경매장터인 ‘광탄경매시장’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3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들 두 단체는 지난 12일 광탄경매시장 2차 경매행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파주시의 시책과 파주IT행복봉사단의 IT기술 능력을 접목시켜 광탄경매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파주IT행복봉사단은 ▲광탄경매시장에 대한 스토리 작성 및 페이스북 등 SNS 게시 ▲개별 가입카페에 광탄경매시장 정보 게시 등의 방법으로 광탄경매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카페와 연결된 도메인(paju-jangter.com)을 통해 광탄경매시장을 알리는 별도 공간을 만들어 사이버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광탄경매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홍보가 아주 중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광탄경매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광탄경매시장은 동절기 휴업 전인 이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3시에 열리며, 지난 5일 개장식에서는 경매상품 전량이 판매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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