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빛나라 은수’ 캡쳐
13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97회에서 박하나는 임채무(윤범규)가 “재판 끝나면 이혼이라도 생각해보자”는 말에 크게 놀랐다.
온 가족이 자신을 챙기고 잘해주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잃을까 겁이 난 박하나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런데 박찬환(김재우)은 딸 박하나가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실망했다.
백수련(최여사)까지 나서서 검찰 조사를 좌지우지하려 하자 결국 박찬환은 검찰에 전화해 증언을 해줬다.
덕분에 증거는 검찰에 채택됐고 박하나, 백수련은 “방법이 없다”는 변호사 말에 충격을 받았다.
수습책을 찾던 박하나는 바로 출근을 해 이영은을 불러냈다.
박하나는 말을 돌리다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