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이달 16~17일, 18~19일 2회에 걸쳐 1학년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참인(人)폴리텍 위탁연수를 진행했다.
‘참인(人)폴리텍 위탁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고유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직업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고 자발적인 태도변화를 유도해 자신의 가치를 높여 `매력 있고(charming) 가슴 따뜻한 전문 기술인`이 되기 위한 길 안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자기개발능력(자기인식), 대인관계능력(역량과 스킬개발), 자원개발능력(미래설계)의 총 3단계 16시간 집체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 흥미, 적성 등을 발견하고 인간관계에 필요한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양하며 자신의 미래계획 수립을 위한 진로준비 등 역량향상 훈련을 받았다.
김소림 학장은 “이번 연수로 기술에 인성을 더해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참기술인(참인)으로 준비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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