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캡쳐
2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표창원이 셜록홈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표창원은 “셜록홈즈를 좋아했다. 그래서 무조건 영국 유학을 가려했다. 범죄심리, 범죄학 관련한 학과를 설립한 곳에서 공부하고 ‘그것이 알고싶다’ 정두영 프로파일링을 했다. 그때 많은 분이 인상 깊게 봐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음에도 모든 것을 벗어 던지는 ‘사고’를 쳤다고 고백했다.
교수직을 그만 두고 국회의원에 도전한 것이다.
표창원은 “가슴이 뛰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다. 좋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무책임한 선택 아니냐고 묻는다면 혼자만을 위한 무모한 결정이만 만용이고 준비된 자신감을 가진 결정은 용기고 도전이다”고 말했다.
이에 전혜빈은 “어떤 것에 확신을 가졌냐”고 물었다.
표창원은 “무엇이 옳으냐, 앞으로 남은 삶 동안 감당해낼 준비가 되어 있느냐 두 가지가 기준이었다”고 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