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0일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문화수목원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장애인, 보호자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在家)장애인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단체인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포천국립수목원, 9월 허브아일랜드 등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행사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는 재가(在家)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3차례씩 정기적으로 재가 장애인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직원의 사회봉사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