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정화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 유상진 군수 후보, 한수진 군의원 비례대표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 지방선거의 정의당 대표주자로 나온 양평군수 후보 유상진, 가지역 군의원 후보 김정화, 비례대표 군의원 후보 한수진은 5월 24일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 첫날 그동안 예비후보에서 정식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경기도의 대구라 불리울 만큼 진보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양평군에서 단체장과 기초의원, 비례의원까지 배출한 이번 정의당 양평군위원회는 창립한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타 여느 지역보다 큰 약진을 하고 있어 대중정당으로서의 진보운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국으로 봐서는 군소정당이라 여겨지지만 양평에서만큼은 이번 선거를 통해 양당구도의 폐단을 깰 수 있는 제3의 대안정당으로서 제1야당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그만큼 양평에서 유일하게 가장 민주적이고 당내 잡음 없이 하나로 똘똘 뭉쳐져 있으며, 후보의 자질 면에서나 도덕성에서 확실히 우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유상진 군수후보는 예비후보운동 기간 동안 보여주었듯 정식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정의당이 양평군에서 끝까지 완주하며 더 멋진 모습으로 양평의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정치문화, 현실의 삶에 깊숙이 와 닿는 신선한 정책공약들을 선보일 것을 약속함과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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