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인천 연수구의 한 식당에는 정갈하고 깔끔한데 가격까지 착한 ‘한정식’이 있다.
단돈 2만 원으로 반찬 13가지는 물론 메인 메뉴까지 내어준다.
어르신들 좋아하는 녹두 백숙, 소갈비찜부터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등 취향 따라 입맛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과거 식당을 해오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요식업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주인장, 고성준 씨(33)는 주말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포장마차, 푸드 트럭까지 운영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 이후 남들과 같으면 성공할 수 없음을 체감했다.
이후 가격, 메뉴, 비법까지 다른 곳과 다른 한정식집을 차려 성공을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경기 화성 산삼 장어구이와 서울 광진구 1만 4900원 52가지 재료 무한리필 훠궈가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