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및 양평군청 민은 보육팀장이 참석하여 보육정책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비례)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및 양평군청 민은 보육팀장이 참석하여 보육정책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현재 신종 코로나감염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양평군어린이집은 휴원한 곳이 없으며, 90%이상 등원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어린이 및 교사 손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여, 신종 코로나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보육지원체계 개편추진, 건강과일 보급관련 개선 내용, 7년째 동결된 누리과정 정부지원 보육료 단가 인상 등 2020년 달라지는 보육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현장에서 받아들여질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을 했다.
또한 보육 T/F 그 간 추진 실적 보고 《M0U체결 및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한 급간식비 및 운영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경기도어린이집 관리시스템」도입률 제고, 어린이집 중복행정 개선을 위한 개선방안, 국공립 확충 추진 실적 및 게획, 경기도형 공보육 따·복 어린이집 시범사업 추진결과, 시·군 아이사랑 놀이터 설치 및 놀이지도사 사업지원, 경기 아이사랑 부모학교 활성화 사업, 소규모 어린이집 건축물 선면조사 지원》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을 이어 갔다.
전승희 의원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잘 검토하여,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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