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경상남도 밀양시에는 오로지 국수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맛집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달인의 국숫집이다. 무려 25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손님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멸치, 황태 머리, 건새우, 등 10가지가 넘는 재료들이 들어간 달인의 육수는 한 입만 먹어도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40년 내공이 담겨 있는 국수 달인의 비법을 만나본다.
이어 인천의 한 시장을 찾는다. 이곳엔 매일 오전 8시가 되면 사람들이 서둘러 줄 서는 달인의 꽈배기 가게가 있다.
남녀노소 모두 사랑받고 있는 달인의 꽈배기. 이 비결은 꽈배기 반죽에 있다.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맛을 내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했다는 달인.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으로 반죽을 빚을 뿐만 아니라 십여 가지가 넘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있다.
야시장 점포로 시작해 어엿한 가게를 일궈낸 달인의 꽈배기 비법을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