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점점 무더워지는 지금 우리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달인을 찾았다. 장모님께 전수받은 레시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늘 성장중이라는 윤영수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정성스레 담근 비법 동치미는 직접 온풍기를 돌려가며 온도를 적절하게 맞추기위해 공을 들인다고 한다.
김치 맛이 변하면 가차 없이 폐기처분하여 늘 한결같은 동치미 물국수의 맛을 유지하는 달인의 음식을 만나본다.
경남 양산 골목에 위치한 작은 가게. 동네 장사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라고 한다.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만드는 김미애 달인의 팥빙수가 주인공이다. 이곳 팥빙수는 팥만 따로 판매할 정도로 수준 높은 팥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달인 만의 팥 삶는 노하우로 팥알이 통통하게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만든다는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까지 기교 없이 달인 만의 노력으로 만들어내는 팥빙수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