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오늘의 대박집. 원앤온리 단 하나만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이곳의 대박 아이템은 바로 술떡이다. 다른 떡은 전혀 없이 오직 술떡만 만들고 있다는 주인장 이병철 씨.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대박 술떡이다. 하루에 팔리는 술떡만 2000여개로 연 매출은 5억 원이다. 주인장이 술떡을 만드는데 하루에 사용하는 쌀 양은 약 40~50kg다.
두 번 빻아 곱게 내린 쌀가루에 생막걸리와 소금, 물을 시켜 반죽한 뒤 35도 되는 발효실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키면 뽀얗게 부풀어 오른 떡 반죽이 완성이다.
삼나무로 만든 시루에 한 번 더 발효를 시키며 쪄야 예쁘고 동그스름한 술떡이 완성된다. 개별포장으로 위생까지 신경쓰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간식으로도 영양만점이다.
단골 손님들은 기본 2박스 이상 주문한다. 한 번 방문했던 손님은 놓치지 않고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것은 물론 SNS 홍보를 통해 얻은 팔로워수도 1만 4000명이란다.
덕분에 온라인 매출이 90% 가까이 차지한다는데 오직 술떡으로 연 매출 5억 원에 달하는 대박 떡집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한편 이날 '소문 듣고 왔습니다'는 경상남도 토영을 찾아 어드벤처 타워, 욕지도 고등어 회, 게새키 짬뽕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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