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는 직접 과메기를 말려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식당이 있다. 남다른 신선함을 위해 새벽 4시부터 부부의 하루가 시작된다.
최일근 주인장은 "미세먼지도 심해서 요즘에는 실내 덕장에서 말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고루 말리기 위해 한 마리, 한 마리 손질하는 작업도 빼먹지 않는다.
과메기 살리는 명품 조연이 있었으니 초장과 미역이다.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초장과 함께 먹으면 과메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맛있Go 싸다Go'에서 인천 3900원 짜장면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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