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지만 일 때문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진 남편 보호자는 홀로 있을 아내를 위해 닥스훈트 '링키'를 입양해 행복한 반려 생활을 꿈꿨다.
하지만 분리불안이 심한 링키는 보호자 부부가 사라지는 순간 짖기 시작하는데 방문 훈련에, 007 작전까지 노력해보았지만 효과는 없었다.
울림통이 큰 탓에 민원은 일상이고 실제 촬영 중에도 민원이 발생했다.
어쩔 수 없이 남편의 일터 운동센터로 함께 출근하지만 그곳에서도 멈추지 않는 짖음에 학생과 학부모 눈치까지 더해진다.
하지만 낯선 이만 보면 경계하는 링키의 흥분이 고조되는 타깃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아내 보호자의 2살 조카다.
어린 아이만 보면 유독 심하게 짖는 탓에 임신 5주차라는 기쁜 소식에도 부부는 심경이 복잡하다고 한다.
링키와의 화목한 삶을 꿈꾸는 보호자 부부를 위해 출동한 강형욱 훈련사. 강 훈련사가 진단한 링키의 진짜 문제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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