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종원과 새내기들은 솥뚜껑 돼지 곱창구이와 야채 곱창볶음을 만들어본다. 폴란드에서 온 매튜가 야채 곱창을 언급하자 성시경은 "20대 초반의 느낌"이라며 주머니가 가벼운 청춘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 곱창과 함께 불태웠던 밤을 얘기한다.
이에 백종원은 성시경의 추억의 음식인 돼지 곱창 요리를 하겠다며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지닌 소창, 대창, 막창을 준비했다.
그런 가운데 백종원이 비장한 표정으로 장갑을 끼고 새내기들과 함께 곱창을 손질하는 현장을 본 성시경은 "이게 병원이지 무슨 식당이야"라고 말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2시간 넘게 곱창과 씨름하며 "아이고, 허리야"라고 곡소리를 연발하던 성시경은 "이걸 본 많은 시청자들은 이건 사 먹는 거구나 할 것 같다"며 패닉에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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