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분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 4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천천옥 간호부장과 박희봉 방사선사는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 활약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천옥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모든 간호사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 열리며, 2022년 보건의 날 주제는 ‘One Health’(하나의 건강) 슬로건은 ‘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이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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