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식 멘토 이승철이 제자들을 별장으로 초대해 단합대회를 주최한다. 이와 함께 '음악부' 김준수, 영탁과 '운동부' 모태범, 박태환이 직접 캔 낙지와 바지락으로 한상차림에 나선다.
이날 멤버들은 이승철이 준비한 풀코스 신랑수업의 하이라이트로 요리 실습에 도전하는데 "30분 안에 여자친구가 집에 온다"는 상황에 과몰입해 타이머까지 맞춘 채 요리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박태환은 바지락 술찜과 낙지볶음 등 고난도 요리 2종류에 모두 도전하는 반면 김준수는 유일하게 끓일 줄 아는 해물라면을 선택한다.
특히 김준수는 "파기름을 내겠다"며 생애 처음으로 파를 썰다 엉망진창 실력으로 주변을 너저분하게 만들어 이승철의 잔소리를 유발한다.
반면 박태환은 조수 모태범의 든든한 조력 하에 낙지를 능숙하게 손질하고 수제 양념을 숙성시키며 여유로움을 보인다. 앞서 이승철에게 특별 요리 수업을 받았던 영탁 또한 통낙지전에 도전하며 '금손'다운 면모를 발산한다.
멘토 이승철을 비롯해 자리에 깜짝 등장한 특별 심사위원의 냉정한 맛 평가에 나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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