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훈은 과거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평소 습관인데 남자든 여자든 포옹하는 걸 좋아한다"며 "나래와는 워낙 친하니까 포옹이 자연스러웠는데 다른 분들 보실 땐 오해하셨던 것 같다"라고 열애설의 진실을 고백한다.
이어 성훈은 신인 시절 출연한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임수향과의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그는 "당시 드라마를 찍기 전에 신인 배우들끼리 4~5개월 정도 매일 만나 6~7시간을 함께 연습했었다. 캐릭터를 세뇌시키듯 연습하다 보니 (캐릭터적으로) 호감이 없을 수가 없었다"라고 터놓아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성훈은 지금까지 소개팅을 딱 한 번 해봤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학생 때 첫 소개팅으로 첫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소개팅이다"라며 소개팅 경험담을 솔직하게 밝혔다.
또 "부모님이 결혼하라는 얘기할 나이도 지난 것 같다"라고 부모님도 결혼을 거의 포기한 상황이라고 전했는데 이에 멤버들은 "마흔이면 애기다. 우리 세계(?)에서는 제일 귀여울 때다"라며 성훈을 향해 귀여운 듯 '우쭈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관련기사
-
2022.05.10
17:11 -
2022.05.03
17:12 -
2022.04.20
18:43 -
2022.04.12
16:58 -
2022.04.05
15:33
방송 많이 본 뉴스
-
4050 여배우 대세 속 2030 박지현·김지원 눈에 띄네
온라인 기사 ( 2024.03.26 16:46 )
-
'전유진이 유진했다!' 팬들과 함께 성장한 '1대 현역가왕' 전유진
온라인 기사 ( 2024.02.21 17:02 )
-
욘사마 이은 횹사마…'아이 러브 유' 채종협 일본 여심 홀릭!
온라인 기사 ( 2024.02.21 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