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양평을 위해 제8회 지방선거 군민 관심과 성원 호소”
정동균 후보는 “최근 상대 후보 캠프로부터의 터무니없는 공격과 고발,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공약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상대 후보를 보면서 개탄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보다 발전적인 양평을 위한 축제로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서로 힘을 합쳐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정보나 말을 선거에 악용하거나 군민을 호도하는 행위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이번 선거가 비방과 정치 혐오로 얼룩지지 않도록 며칠 안 남은 시간이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동균 후보의 대군민 성명서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정동균입니다.
민선 8기 군민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로서 군민 여러분의 재신임을 받고자 다시 한번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심하고 촘촘한 세대별, 분야별, 읍면별 구체적인 공약을 한 달여에 걸쳐 발표하면서, 앞으로 양평군민의 실질적 삶에 대한 그동안의 고민을 공약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대 후보 캠프로부터의 터무니없는 공격과 고발,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공약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상대 후보를 보면서 개탄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지방선거는 보다 발전적인 양평을 위한 축제입니다. 군민을 편가르기하고, 상대를 이기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양평의 발전을 위한 정책의 우선순위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보다 나은 정책 공약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아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서로 힘을 합쳐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둘째, 사실이 아닌 정보나 말을 선거에 악용하거나 군민을 호도하는 행위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가 비방과 정치 혐오로 얼룩지지 않도록 며칠 안 남은 시간이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많은 군민께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길 호소드립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보다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치러져야 합니다. 저 정동균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지지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양평군민이십니다. 꼭 투표하셔서 한분 한분 소중한 정치적 의사를 표현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미 지난 주말 양평군민 여러분들의 높은 사전투표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틀 뒤 치러질 본 투표와 개표까지 사랑하는 우리 양평을 위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보다 희망찬 민선 8기의 탄생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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