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우지환)은 강별과 경찰서를 함께 찾아갔다. 강별은 목격자 진술에서 "옥상에서 짧은 비명소리가 났어요. 비명소리 전에 싸우는 소리는 못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바라보던 서하준은 "뭔가 들었네. 아니면 네가 아저씨랑 싸웠을 수도 있고"라고 혼잣말을 했다.
강별은 "그래서 옥상에 올라가보니 아저씨가 쓰러져있었어요. 보고 놀라서 당황하고 있는데 양 집사가, 아니 양만수 씨가 직접 신고하겠다고 해서 저는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고 거짓말을 했다.
경찰은 "아무리 그래도 신고도 안 하고 그렇게 떠났다는게"라고 말했고 그때 이승연(함숙진)이 보낸 변호사가 도착했고 서하준은 어이없는 웃음으로 그를 대했다.
한편 박충선(백상구)는 "핸드폰을 차에 두고 가서 실장님을 모시고 다시 올라갔는데 이미 조치가 취해진 상태였다. 그렇게 많이 다친 줄 몰랐다"고 경찰에 거짓 증언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