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 장소에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공항 보안구역 내에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된 투어 공연에서 아티스트가 묵는 숙소에 찾아와 기다리는 행위, 숙소에 무단침입을 시도하는 행위, 기내를 포함한 공항 보안구역 내 이동 시 아티스트에게 과도하게 접촉 및 대화를 시도하거나 촬영하는 행위 등 심각한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반복되어 아티스트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침해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없이 법적대응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보이그룹 세븐틴은 11월 오사카, 도쿄 등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가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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