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원사인 HL만도를 비롯한 16개 사가 참석했으며,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지원,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인력난 해소, 산업용지 확충과 정주 요건 개선, 산업전환에 필요한 R&D 및 기술지원 등을 원주시에 요청했다.
한편, 원주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 지원을 위해 176억 원을 투입해 한라대학교에 디지털부품 혁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160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과 디지털부품혁신 지원센터와 연계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 및 전환에 필요한 지원 시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의 인재가 오래 머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확충하여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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