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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치 죽음을 보았다” 미국 시카고 철새 떼죽음 까닭이…
[일요신문] 북미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컨벤션센터인 시카고의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최근 경악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하루 동안 무려 1000여 마리의 새들이 두꺼운 유리벽과 충돌해 즉사하고 만 것이다.미국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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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삶은 현재진행형 트라우마” ‘노천 감옥’ 가자지구의 어제와 오늘
[일요신문] ‘세계 최대의 노천 감옥’ ‘지상 지옥’ ‘세계의 화약고’.이는 모두 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로 가자지구(Gaza Strip)다. 이스라엘, 이집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가자지구는 대략 워싱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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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QR코드 스캔했다가…’ 중국 황금연휴 신종 금융사기 기승
[일요신문]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의 긴 연휴 때 중국 곳곳에서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렸건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엔 찾아보기 어려웠던 신종 수법들이 대거 등장해 공안 당국에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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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레어템까지…일본 Z세대 사로잡은 ‘사케 뽑기’ 뭐길래
[일요신문] 일본 주류업계에 이색 서비스가 등장했다. 주류판매점 쿠란도가 제공하는 이른바 ‘사케(술) 뽑기’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랜덤으로 몇 병의 술이 도착한다. 어떤 술이 도착할지 모르는 기대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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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어 런던까지 스멀스멀…유럽 ‘빈대 공포’ 확산
[일요신문] ‘도버해협 건너 영국까지.’빈대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파리에 이어 이번에는 런던까지 빈대가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한 시민이 런던 지하철에서 목격한 빈대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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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듯 프로인 듯…중국 ‘신부 들러리’ 전문 직업으로 뜨는 까닭
[일요신문] 중국에서 10~11월은 한 해 중 가장 결혼식이 많은 시기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선 ‘신부 들러리’ 아르바이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문적으로 들러리를 중개해주는 업체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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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관광버스’도 등장…최첨단 일본 반려동물 산업 톺아보기
[일요신문] 일본의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사업과 상품 개발에 나서는 기업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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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선고해도 반성 안해…중국 ‘연쇄 아동 유괴’ 재판 시선집중
[일요신문] 9월 18일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린 한 재판에 중국의 이목이 쏠렸다. 피고인은 과거 아이들을 유괴한 혐의로 체포된 위화잉이었다. 이날 법원은 위화잉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개인 재산을 몰수하는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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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일’ 슈퍼위크…중국 중추절 여행 수요 폭발 앞과 뒤
[일요신문] 중국의 중추절(추석)은 춘절과 함께 최대 명절이다. 이번 중추절 연휴는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주말인 10월 7일과 8일이 대체 근무일로 지정되기는 했지만 쉬는 회사들도 많아 최대 10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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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공주와 주술사의 결혼…응원과 비난 동시에 쏟아진 이유
[일요신문] “우리 사랑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노르웨이 공주 메르타 루이스(51)와 미국 출신의 주술사(샤먼)인 듀렉 베렛(48)이 공식적인 결혼식 날짜를 발표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결혼식은 내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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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한잔의 대가가…’ 중국 개인정보 유출 전격 단속 까닭
[일요신문] 데이터 홍수 시대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다. 대규모의 개인정보가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전혀 인식도 못하는 사이에 정보들이 수집되고 있는 경우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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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건담 사세요~’ 일본 탑승형 로봇 ‘아칵스’ 발진!
[일요신문] “언젠가 거대 로봇에 올라타 조종하고 싶다.” 어릴 적 꿈꿨던 SF 애니메이션의 세계가 마침내 현실이 됐다. 일본 벤처기업 쓰바메산업이 탑승형 로봇 ‘아칵스(ARCHAX)’를 개발해 선판매를 시작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