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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한 마리가 라면에 풍덩~
[일요신문] 대만 윈린의 ‘위안 라멘’ 가게가 선보인 충격적인 비주얼의 라면이 화제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삶은 개구리 한 마리가 퐁당 빠져 있는 이른바 ‘개구리 라면’이다.다만 아직 정식 메뉴는 아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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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사르르~ 이것은 접시인가 요리인가
[일요신문]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접시가 있다. 이쯤 되면 그냥 접시째 깨물어 먹어버릴 수도 있을 듯하다.우크라이의 크리스티나 쿠나네츠가 접시 위에 그리는 그림은 아보카도를 얹은 토스트부터 조각 케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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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벽하게 둥근 호수를 봤나
[일요신문] ‘실버 달러 호수’, 즉 ‘은화 호수’라고도 불리는 미국 플로리다의 킹슬리 호수는 완벽하게 둥근 원 형태다. 놀라운 점은 인공 호수가 아닌 천연 호수라는 점이다.이곳은 플로리다 클레이카운티에서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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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땅속에서 꿀잠 주무세요’
[일요신문] 웨일스의 스노도니아 산 아래에 위치한 딥 슬립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땅속 호텔이다. 사방이 고요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라면 이름 그대로 ‘딥 슬립’ 즉, ‘꿀잠’을 잘 수 있다.지난 4월 개장한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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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으로는 안 보인다…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명품백
[일요신문] ‘예쁜 쓰레기’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까.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핸드백이 가능했던 것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핸드백 하나가 6만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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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여우 옹기종기…’ 동심 자극 미니어처 세상
[일요신문] 러시아의 페이퍼 아티스트인 마가렛 스크링클은 여러 장의 종이를 사용해 입체적인 미니어처 작품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작품들은 마치 만화나 동화책의 한 장면처럼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가령 숲 속에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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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못 뛰는 마라톤 끝판왕 ‘스피드 프로젝트’ 아시나요
[일요신문] 극한의 인내력과 끈기, 그리고 체력을 요하는 ‘스피드 프로젝트’는 울트라 마라톤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어렵기로 소문난 ‘끝판왕’이다. 더욱이 아무나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신비롭게 여겨지며,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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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농장 습격한 자쿠새가 복덩이로…
[일요신문] ‘만약 상대를 이길 수 없다면, 차라리 한편이 되어라.’10여 년 전 어느 날, 브라질 이스피리투산투에서 커피 농장을 운영하는 엔리케 슬로퍼는 농장을 가득 메운 새떼를 보고는 기겁하고 말았다. 커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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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이 제일 물리기 쉽다? 소문 무성한 모기 취향 알아보기
[일요신문] 모기의 계절이 왔다. 귓가에 윙윙 거리는 소리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 밤새 물린 피부가 간지러워 긁고 싶은 충동도 일으킨다. ‘한여름 밤의 불청객’ 모기에 대해서는 갖가지 소문들이 존재한다. 가령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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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멜론 반은 수박’ 하이브리드 과일 등장
[일요신문] 중국 안후이성 푸양의 40대 농부가 최근 멜론과 수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과일을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해서 화제다. 최근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 속의 과일은 분명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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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악어와 26년째 우정 나눠요’
[일요신문] 인도네시아의 한 어부가 길이가 4m나 되는 거대한 악어와 26년간 우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 본탕의 어부인 암보(59)와 ‘리즈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거대한 악어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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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손자 덕’ 미국 국립공원 63곳 여행 93세 할머니 사연
[일요신문]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조이 라이언(93)은 평생 동안 오하이오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본 적이 없었다. 이런 그를 딱하게 여긴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그의 손자인 브래드 라이언이었다.브래드는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