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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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의 여름철 보양식>>
천성관 전 검찰총장 내정자가 호된 인사청문회 끝에 결국 스스로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 미디어법과 관련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 몇몇 인사들이 중재안을 내놓았지만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기 바쁜 여·야가 합의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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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합시다>>
지난주부터 ‘4대 권력기관’으로 불리는 국세청과 검찰청의 백용호 청장, 천성관 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청문회에서 백 청장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네 채, 천 총장은 강남의 아파트 두 채(한 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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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나도 안다 >>
지난 주 비정규직법 처리 문제로 충돌한 정치권을 보느라 안 그래도 무더위에 지친 민심의 불쾌지수가 치솟았다. 혼란 속에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흉흉해진 민심을 달래기 위한 정치권의 혜안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인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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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떠난 빈자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한 달이 지났건만 그를 향한 추모 분위기는 식지 않고 있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민분향소를 기습철거하는 일도 있었지만 시민상주들은 49재가 끝날 때까지 분향을 멈추지 않을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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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국선언?>>
지난 6월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 사태’를 언급한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대를 향한 이란 당국의 폭력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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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와 김씨...>>
김대중 전 대통령이 6·15 남북 공동선언 기념행사에서 현 정권을 비난한 ‘독재자’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청와대와 여권의 김 전 대통령 맹비난과 민주당의 지지가 맞붙은 가운데 “김대중 씨는 침묵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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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너마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책임 소재와 북핵 파문 등을 놓고 한나라당이 내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도부 거취 등 당 쇄신 방안을 놓고 ‘친이-친박’ 대립뿐만 아니라 친이계 내부 분열마저 표면화되는 상황.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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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생각>>
서울 경복궁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이 열리던 지난 5월 29일, 서울광장과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수십만 인파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 속에 배웅했다. ‘국민장 이후 차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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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사람, 남은 사람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 소식으로 온 나라가 충격에 빠져들었다. 박연차 게이트를 통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무차별적 수사가 결국 자살을 불렀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검찰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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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노’한 까닭>>
지난 4·29 재보선 참패로 한나라당의 ‘친이-친박’ 계파 갈등이 표면화된 가운데 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조찬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그동안 제기돼 온 친박계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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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 있습니다?>>
요즘 최대 이슈는 단연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소환과 재보선, 그리고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일 것이다. 당사자들의 심경이 궁금한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에 앞서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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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게이트와 인사 개입설>>
‘박연차 리스트’로 촉발된 ‘노무현 게이트’ 정치 공방에 이어 포스코 회장 인사에 현 정부 실세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4·29 재보선을 앞둔 정치권이 꽤나 시끄러웠다. 이른바 ‘MB 측근 특검법’ 발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