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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유망주 불법 베팅에 “팬들에게 사죄”
[일요신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최근 불거진 젊은 선수들의 일탈행위에 고개를 숙였다.
선수협은 20일 “선수 관리와 교육에 책임이 있는 단체로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사죄한다. 선수협은 KBO와 공조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두산 베어스 구단은 투수 정현욱과 포수 권기영의 자격정지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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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두 번째 FA 차우찬 “팀 내 역할 못해 미안한 마음 크다”
[일요신문] 두 번째 FA(자유계약)를 맞이한 차우찬(34)이 1월 15일 현재 미계약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12월 역대 투수 최고액인 4년 95억 원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이적 첫 해인 2017년부터 3년 차인 2019시즌까지 3년 연속 10승 이상을 달성했고 별다른 부상 없이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두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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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요 닥공’ KBO 최초 외국인 감독 로이스터의 추억
[일요신문] KBO리그 외국인 감독의 선구자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맡았던 제리 로이스터다. 로이스터 감독 이전에 순수 일본인인 도이 쇼스케(한국 이름 도위창)가 1990년 시즌 막바지 롯데 감독대행을 맡아 24경기를 지휘한 이력은 있다. 그러나 대행이 아닌 정식 감독으로 외국인이 부임한 것은 로이스터 감독이 첫 사례다.
메이저리그(MLB)
스포츠 > 야구 | [제1497호] (2021.0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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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수베로 “배달음식 감동”…KBO 외인 감독 2인 새해맞이
[일요신문] KBO리그에 본격적으로 ‘복수 외국인 감독 시대’가 열렸다.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49)이 지난 1월 11일 아내, 아들, 딸과 함께 입국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수베로 감독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네 번째 외국인 사령탑이다. 앞서 제리 로이스터(롯데 자이언츠), 트레이 힐만(SK 와이번스) 감독이
스포츠 > 야구 | [제1497호] (2021.0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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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왕’ KT 주권, 9년만에 KBO에 연봉 조정 신청자로 등장
[일요신문] 9년만에 KBO리그에 연봉조정 신청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KT wiz 투수 주권이다.
KBO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연봉조정 신청을 마감했다”며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는 KT 주권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권과 KT 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1.01.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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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현역 꿈 어렵겠네” KBO리그 베테랑들의 추운 겨울
[일요신문]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은 원래 45세가 될 때까지 야구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양준혁, 이승엽, 이호준 선배 등이 이루지 못한 45세 현역 선수가 그의 또 다른 꿈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김태균, 정근우의 은퇴를 지켜보며 목표를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더 뛸 수 있는 선배들이 일찍 은퇴하는 모습을 보고 계획대
스포츠 > 야구 | [제1496호] (2021.01.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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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출신’ 정지택 취임으로 본 KBO 총재의 모든 것
[일요신문] 1981년 12월 11일. 고 서종철 초대 KBO 총재가 한국 프로야구의 출범을 선언한 날이다. 지난해까지 39년 동안 총 13명이 KBO 총재 자리를 거쳐갔다. 오랜 기간 재임하며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이 있는가 하면, 정치권 이해관계에 따라 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가 얼굴 마담 역할만 하고 사라진 인물도 있다.
올해 K
스포츠 > 야구 | [제1496호] (2021.01.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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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놀이’ 허민, 야구계에 사과…“징계 불복 철회할 것”
[일요신문] ‘야구 놀이’로 논란을 빚은 허민 키움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허 의장은 31일 공식 사과문을 냈다. “논란이 된 과거 훈련 외 시간의 비공식적 투구와 관련해 불편함을 겪었을 선수 및 야구 관계자분들 그리고 KBO리그 근간인 팬 분들께 늦게나마 정중히 사과드린다”는 내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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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놀이’ 허민, 2개월 직무정지…키움은 ‘엄중 경고’
[일요신문] 키움 히어로즈와 허민 의장이 KBO 징계를 받았다.
KBO는 22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사건·사고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앞서 지난 11월 전 키움 소속 선수 이택근은 구단의 CCTV 관련 사안에 대해 구단과 관계자에 대한 징계 요청서를 KBO에 제출한 바 있다.
선수들과 ‘야구 놀이&rs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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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류제국, 출장 정지 및 제재금…신동수도 징계
[일요신문]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류제국에게 KBO 공식 징계가 내려졌다.
KBO는 22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류제국과 신동수 등에게 징계를 내렸다.
류제국은 지난 2019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생활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법적 분쟁에도 연루됐고 현역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류제국에게는 50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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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이형범’ 강승호·박계범 두산행으로 본 보상선수 열전
[일요신문] 프로야구 KBO리그 팀이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이다. 그러나 다른 팀 출신 FA를 데려오려면, 계약금과 연봉 외에도 적지 않은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보상선수’다.
2019년까지만 해도 팀 내 20인 보호선수 외 1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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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자나깨나 정민철 닮기’…야구스타들의 롤모델 누구?
[일요신문] 미국 프로농구 NBA 농구스타 고 코비 브라이언트는 평소 마이클 조던의 모든 것을 닮고 싶어 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마이클 조던은 롤 모델이었기 때문. 세계적인 골프선수 로리 맥길로이의 10대 시절 롤 로델은 타이거 우즈였다. 어렸을 때부터 타이거 우즈의 경기 영상을 보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운 그에게 롤 모델 우즈는 자신의 성장을 도운 나
스포츠 > 야구 | 온라인 기사 (2020.12.23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