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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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41] 국경지역 케네디 마운틴에서
[일요신문] 북서쪽의 산악지대를 가기 위해 깔레이(Kalay)에서 밴을 탑니다. 깔레이는 친 주(Chin State)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그래서 국내선 항공도 있지만 이곳까지 버스로 왔습니다. 이제 여기서 띠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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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8] 베트남 무이네 해변과 한막뜨의 사랑
[일요신문] 무이네 해변(Mui Ne Beach)입니다. 베트남 남부 판티엣 시에 있는 리조트 마을입니다. 이곳은 호찌민 시민들이 주말에 자주 찾는 바닷가입니다. 호찌민 시에서 4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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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7] 미얀마 바간, 중국 남송의 최후
[일요신문] 천 년 전 유적지 바간. 민가바(Minkaba) 거리입니다. 이 마을은 올드 바간과 뉴 바간 사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미얀마 전통칠기를 만드는 유명한 3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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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6] 미얀마 한국기업 ‘굳엘’ 스토리
[일요신문] 농산물 지도. 어릴 적 세계지도를 펴놓고 각 나라 식량과 주요 곡물을 적어나가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농지가 적어서 언젠가는 땅이 넓은 나라와 기술과 자원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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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5] 빵과 커피에 대한 명상
[일요신문] 바람이 불면 황금물결 치는 밀밭 사이를 걸어본 적이 있습니까? 미얀마 중북부 도시 몽유와(Monywa)는 밀 생산지입니다. 이 나라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그래서인지 사가잉 구(Sagai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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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폭로’ 김지은 씨 “악의적 거짓 유포되지 않게 도와달라” 호소
[일요신문]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 전 정무비서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 씨는 12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를 통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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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4] 스티븐스 집사와 장수천 참모에 대하여
[일요신문] 미얀마 동북부 모곡(Mogok)으로 향하다 발길을 돌립니다. 모곡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루비 생산지입니다. 커피 재배지인 삔우린에서 6시간쯤 걸립니다. 그간 외국인이 여행을 할 수 없는 지역이었지만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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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금연예통신] 낸시랭-전준주 부부 행보, 장자연 사건 재수사에 되레 찬물
[일요신문] “특정 언론/TV방송매체들은 고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철저히 방해하고 재수사 의지를 저지시키고 수사착수 의지를 대검찰 기관 내부에서 그 의지가 꺾이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제 남편 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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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1] 한국의 수산기술을 ‘수출’하다
[일요신문] 세계 물고기 시장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을 것일까. 각 나라들이 ‘농산물 혁명’을 겪으면서 이제 수산물이 화두입니다. 미얀마에도 그 시기가 닥쳐왔습니다. 수산물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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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29] 라오스 커피와 ‘호찌민 루트’
[일요신문] 볼라벤 고원은 라오스 남부 고산지대입니다. 라오스와 베트남 사이의 안남산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고원지대가 라오스의 유기농 커피산지입니다. 고원의 마을 팍송에는 한국인 커피농장도 있습니다. 이곳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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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또’ 단전사고, 승객들 “출근길 강남역 지하철 먹통... 게이트 고장 나서 안에 갇혔다”
[일요신문]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선릉역 구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단전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전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전철변전소와 선릉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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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27] 인레호수, 슬픔을 품어주다
[일요신문] 인레호수 보트 선착장입니다. 여기도 겨울입니다. 바람이 불고 날씨가 쌀쌀합니다. 일년에 한두 번은 한국서 온 손님들과 이곳을 찾곤 합니다. 미얀마 중부사람들은 바다 대신 인레호수로 갑니다. 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