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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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 기적으로 이어질 것”
[일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7일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메콩 5개국(베트남‧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과의 경제 협력 의지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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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68] 버마 속 영국, 거버너 하우스 풍경
[일요신문] 옛 영국령에는 버마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미얀마 속에 영국풍이 진하게 남아 그 시절을 이야기합니다. 역사 여행. 우리는 여행을 하며 자기를 성찰하듯이, 역사를 더듬으며 그 나라를 성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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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66] 세계 루비 보석성지 모곡으로 가는 길
[일요신문] 미얀마 서북부 모곡(Mogok)입니다. 세계 보석상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마을입니다. 그래서 보석의 성지라고 부릅니다. 보석 중 가장 비싼 루비(Ruby)가 모곡 계곡에서 채굴됩니다.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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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64] 한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보며…
[일요신문] 양곤 국제공항입니다. 매일 딱 한 번 한국에서 오는 직항은 늦은 밤 도착합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날입니다. 1일부터 미얀마를 여행하는 한국인은 비자 없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항은 평소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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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63] 라카인, 또 하나의 슬픔 먀욱우 유적지
[일요신문] 미얀마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 라카인 주(Rakhine State). 미얀마 서해안에 있는 이곳은 서쪽으로 벵골만이 있고 북쪽으로는 방글라데시가 있습니다. 옛 아라칸 족이 왕국을 이루고 살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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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61] 산골짝의 아름다운 학교 ‘로터스’
[일요신문] 로터스(Lotus). 연꽃의 이름입니다. 이 식물을 먹으면 걱정이 사라져,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진다는 기이한 전설이 있는 식물입니다. 미얀마 고원지대 삔우린의 고요한 마을에 아름다운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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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60] 중국이 닮고 싶은 도시, 싱가포르에서
[일요신문] 싱가포르 비치 로드에 있는 버스터미널입니다. 골든 마일(Golden Mile)에 있습니다. 여행사들도 많은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싱가포르 내 관광지, 이웃나라로 가는 대형버스들이 새벽부터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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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59] 대학 졸업반 인턴들의 나들이
[일요신문] 인턴의 계절입니다. 우리 사무실에도 인턴이 들어왔습니다. 미얀마의 10월은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시즌입니다. 9월까지 졸업시험을 보고 졸업논문을 내면 대학과정이 끝납니다. 그래서 지금은 파트타임을 찾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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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58] 밍에 강은 그들과 함께 흐른다
[일요신문] 버마의 옛 수도 잉와(Innwa) 마을에는 작은 강이 하나 흐릅니다. 그 이름은 밍에 강(Myitnge River). 고요하게 흐르는 이 강변을 따라 나룻배가 다니고, 마차들이 배에서 내리는 관광객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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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56] 은퇴 후 살 만한 동남아 도시 7
[일요신문] 은퇴 후 어디 살 만한 데가 없나? 요즘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한국은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운 까닭에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하게 됩니다. 그 질문들을 받고 저도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나이가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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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55] 티크나무 숲에서
[일요신문] ‘나무의 나라’ 미얀마. 어딜 다녀와도 머릿속에는 나무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저도 나무 한 그루가 되어 티크나무 숲속에 서 있습니다. ‘나무가 되어&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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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54] 삔우린 명상센터를 지나며
[일요신문] 미얀마는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6월부터 9월까지. 양곤은 매일 비가 너무 내려 청바지 속 지갑마저 축축합니다. 이상하게 만달레이는 비가 너무 오지 않아 여전히 햇볕이 뜨겁습니다. 이번 주말은 더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