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PC방 4명 추가 확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구·경북은 비교적 잠잠한 편이다.
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7명, 포항 2명, 경주 1명, 영주 1명, 의성 1명이다.
대구 북구의 PC방과 관련해 n차로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관련 누계는 14명이다.
달서구 일가족에 이어 n차 감염이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은 6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은 4명이며 감염경로 불분명이 2명이다.
해외유입은 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전 김천에서 백신 접종을 한 80대가 숨졌다. 2차 백신 접종 후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0여분 만에 숨졌다.
방역당국은 백신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경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33.5%, 2차 11.4%이며 중증 이상반응은 93건, 사망은 46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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