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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서울 양천구 목동 서울남부지방법원 앞 사람들의 발길로 보도블록 위 하룻밤 새 쌓였던 눈은 자취를 감췄다. 눈이 치워진 자리 위엔 분노가 대신 자리했다. “정인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살인죄를 적용해라, 사형시켜라” 시민들의 눈물과 고함이 터졌다. 1월 13일 남부지방법원에서 &lsqu
[일요신문]16개월 정인양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종료된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시민들이 양모 장모씨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 차량이 나오자 가로막고 있다. /박정훈 기자 onepark@ilyo.co.kr
[일요신문]입양 뒤 양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첫 공판이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분노한 시민들이 정인이 양모를 태운 호송버스에 눈덩이를 던지며 항의하고 있다. /박정훈 기자 onepark@ilyo.co.kr
[일요신문] 16개월 정인이는 생후 7개월인 2020년 2월 A 씨(34)부부에게 입양됐다. 이전까지는 민간 입양기관의 위탁가정에서 생활했다. 위탁모 신 아무개 씨는 생후 8일 된 정인이를 안아들었던 날을 또렷하게 기억했다. 신 씨는 지난해 11월 일요신문 인터뷰에서 “방긋방긋 잘 웃는 아이었다. A 씨 부부에게 보내던 날 첫째와 둘째 아이의 이
[일요신문]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해 사망에 이른 16개월 정인이(관련기사“친딸도 버거워 했는데 입양을…” 16개월 영아 죽음 뒤 양모의 민낯)를 두고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입양 기관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되고 있다.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내 입양기관들의 사후관리 상담사는 가장 많은 곳이 6명
[일요신문] 배우 이영애가 지난 2020년 10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아이,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애도했다. 5일 이영애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이날 이영애 씨가 남편, 쌍둥이 자녀와 함께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며 “사건을 보고 안타까워 하던 중 현재 머물고 있는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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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채널] 현빈이 북한 연예인? ‘사랑의 불시착’ 커플 오해와 진실
세상만사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