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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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무 중 부상 투병’ 최지현 경사 “경찰 때리면 안된다는 것 알게 해야”
[일요신문] “공무 중 다쳤는데, 치료비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버틸 힘이 거의 떨어져 갑니다.”2016 지명수배자 검거 전국 1위로 유공 특진을 했던 최지현 경사 얘기다. 유능한 경찰이었던 최 경사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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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발레리나’ 전종서 “남녀 평가 갈릴 수 있는 작품, 그래도 할 얘기 했어요”
[일요신문] ‘장르물 특화형’이라는 강렬한 이미지 탓인지, 유독 서늘하고 도도해 보인다는 평을 들어왔다. 로맨틱 코미디로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였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배우 전종서(29)를 오해와 동경이 뒤섞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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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도이촌협회 설립 김지은 씨 “현실판 리틀 포레스트 꾼다면 고고!”
[일요신문]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유독 들뜬 청년들이 있다. 평일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농촌에서 이른바 '오도이촌'을 실현하는 2030 세대다. 직장 등 사회생활을 관두기 힘든 현실에서 귀농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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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서구청장 후보 김태우 “죽다 살아난 심정, 결자해지 하겠다”
[일요신문] 헌정 사상 유례없는 캐릭터다. 5월 공무상기밀누설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강서구청장 직을 상실했던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 이야기다. 김 후보는 3개월 만에 특별사면을 받아 자신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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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물에서 스릴러로…새로운 맛 ‘롱리브더킹 프리퀄’이 온다
[일요신문] 롱리브더킹의 류경선(글)·임규빈(그림) 작가가 10월 16일부터 일요신문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롱리브더킹 프리퀄’을연재한다. 주인공은 변함없이 장세출이다. 그러나 정치물에서는 완전한 탈피를 꾀했다.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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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란’ 송중기 “아내 케이티, 칸 영화제 가던 내게 ‘까불지 마’ 조언”
[일요신문] “결혼 소식이 들렸던 처음엔 당연히 (가짜 뉴스 때문에) 속상한 것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감사하게도 아기가 무사히 잘 태어나 그런 마음이 많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그저 ‘착하게 살아야겠다’란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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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릉고 원투펀치’ KIA 조대현-KT 육청명 “슬럼프 와도 좌절 않고 이겨낼 것”
[일요신문] 2024 KBO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KBO는 고교생 25명과 대학생 5명 등 총 3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을 받았다는 건 드래프트 지명 확률이 높다는 의미였고, 실제로 이번에 초청장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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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박사’ 허준호 “팔만 뻗어도 예쁜 강동원, 액션은 이런 사람들이 해야”
[일요신문] “오늘도 자다가 세 번이나 깼어요(웃음). 영화로 이렇게 대면 인터뷰를 하는 것도 진짜 오랜만이거든요. 기자 분들이 ‘영화 시사평이 정말 좋더라’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실제로도 진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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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빙’ 김성균 “아들 강훈이 연기 ‘에휴, 저놈 자식’하면서 봐”
[일요신문] “기대치가 최고조로 치닫는 때에 제 에피소드가 나오잖아요. 아주 피가 말라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웃음). 제가 앞선 에피소드를 다 봤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역대급인 거예요. 그러니 제 심정이 어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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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박사’ 강동원 “잘생긴 배우의 장점? 잘생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일요신문]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2014)에서 그에게만 뿌려졌다는 벚꽃잎, 이듬해 개봉한 ‘검은 사제들’(2015)에선 그의 뒤에만 비췄다는 후광까지. 감독과 배우가 입을 모아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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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청천 외손자’ 이준식 “홍범도 흉상 이전, 모든 독립투사 모욕”
[일요신문]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9월 15일 육군사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증서를 받았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졸업장을 반납하며 항의 뜻을 나타냈다. 윤기섭 선생 외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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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거미집’ 송강호 “‘좋은놈’ 정우성 특별출연, 이 빚 꼭 갚겠다”
[일요신문] “영화란 무엇인가.” 그 어느 때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간절해지는 요즘, 대중들의 의문과 갈증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만한 작품이 등장했다. ‘칸의 남자’에서 이제는 영화 자체가 곧 그의 삶이 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