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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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밀수’ 염정아 “물 무서워도 ‘해녀 액션’ 도전한 이유는 류승완·김혜수”
[일요신문] 물은 무섭다. 살면서 수영이란 건 자신과는 관계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액션은 더 자신 없다. 그런 그가 영화사상 최초의 ‘해녀 액션’에 도전한다니, 주변 사람들이 먼저 놀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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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의사 복서’ 서려경 교수 “끝을 보는 성격, 세계챔피언 욕심나요”
[일요신문] 지난 7월 14일 열린 KBM 3대 한국 타이틀매치에서 라이트플라이급 한국챔피언에 오른 '복서 서려경'은 복싱 외의 이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같은 체급 내 국내에서 가장 복싱을 잘하는 위치에 오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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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밀수’ 김혜수 “쿨한 로맨스에서 환상의 워맨스까지, 뻔한 건 가라”
[일요신문] 승소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같은 변호사,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그리고 궁에서 가장 걸음이 빠른 ‘걸크러시’ 중전마마님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손대는 작품마다 흥행가도를 달려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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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새진추 정호진 운영위원장 “정의당 고쳐 쓸 수 없는 지경”
[일요신문]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추진을 위한 제안모임(새진추)’가 제3지대 창당 깃발을 들었다. 새진추는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를 비롯해 정의당을 탈당한 전·현직 당직자들로 구성돼 있다. 천호선 이사는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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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필승조 부활’ 함덕주 “단장님께 죄송한 마음 뒤늦게 갚고 있다”
[일요신문] 요즘 LG 트윈스 팬들은 필승조로 활약 중인 함덕주(28)에 대해 이런 마음일 것이다. ‘그때 트레이드 안 했음 어쩔 뻔했어’.LG 투수 함덕주는 2021시즌 트레이드 이후 2년간의 부진을 떨치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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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군 컴백 서재응 KIA 코치 “승리 향한 마운드 운영을 할 것”
[일요신문] KIA 타이거즈의 6월은 암담했다. 6월 29일 현재 22경기에서 고작 7승(1무 14패)에 그치며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다. 최하위를 기록하다 6연승 중인 9위 한화와 0.5게임 차밖에 안된다. 6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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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악마들’ 장동윤 “살인마 광기 보여주려 ‘순둥이 눈’에 힘을 빡”
[일요신문] 그의 순한 눈망울을 바라보고 있으면 누구나 무장 해제가 되지 않을까. 이런 그에게서 연쇄살인마의 기색을 읽어낸 감독은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지 궁금함을 자아냈지만, 공개된 작품을 본 관객들의 평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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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 데이원 주장 김강선 “팀 없이 선수들만 모여 훈련 중”
[일요신문] “안녕하세요. 현재 소속팀이 없어서 팀 이름을 말하지 못하겠네요. 그냥 김강선입니다.”최근 KBL에서 제명된 구단 데이원 소속이던 김강선을 만났다. 그는 "현재 선수들 한 명도 빠짐 없이 한 팀에서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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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냥개들’ 이상이 “첫 액션 도전, 시즌 2로 두 번 하라면 당연히 해야죠”
[일요신문] ‘젠틀남’에게도 이런 ‘짐승남’ 같은 면모가 있을 것이라고 누가 감히 짐작이나 했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배우 이상이(32)의 첫 등장을 보며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한 데엔 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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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냥개들’ 우도환 “‘근육 갑옷’ 필요했던 작품, 이걸 위해 운동했구나 싶었죠”
[일요신문] 그에게선 이제까지 본 적 없던 모습이었다. 처음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본인조차도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다는 배우 우도환(31)은 제대 후 복귀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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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더기 하한가’ 강기혁 “소액주주운동 과정 뜻밖 수급악화 발생”
[일요신문] '제2의 라덕연 사건' 의혹으로 번진 5개 종목(동일산업·동일금속·만호제강·방림·대한방직)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연루됐다고 의심받는 온라인 주식카페 운영자 강기혁 씨(52)가 검찰과 금융당국 등의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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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선은 기소유예” 손준호 사건 ‘판박이’ 경험자의 토로
[일요신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중국에서 구속됐다. 5월 12일 귀국행 비행기 탑승 대기 중 긴급체포된 손준호는 형사 구류를 거쳐 구속수사를 받고 있다. 국내 사법 시스템과 전혀 다른 환경에서